😃 My Story
첫 커리어, 첫 명함, 첫 출근(?) 모든게 다 처음
탄치
2022. 8. 17. 20:54
따로 적진 않았지만 사실 몇 달 전에 합격통보를 받고 8월부터 근무 중입니다.
아르바이트나 코딩(아두이노) 강사 등으로 월급도 받아봤고 작년엔 싸피 교육으로 9to6 생활을 1년간 했지만...
커리어라고 부를법한 무언가를 시작한 건 처음입니다.
명함도 받고
출근(재택근무)도 하고
업무도 배우고
팀원들끼리 meet up도 하고
지난 2주 동안 숨 쉬는 것 마저 새로울 정도로 모든 것이 다 처음이었습니다.
부족한 것도 많고 아직 적응도 안되지만 하나씩 배우고 익혀가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자료구조도 주말에 정리해야 되구요.
web 관련 지식도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해야 하는데 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른 오늘 공부부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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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게 아니라 열정으로 불타는 중입니다 ㅋㅋ)
이런 뻘 글을 쓰는 이유는... 먼 훗날에 시니어 개발자가 되고 나서 이 포스팅을 다시 보면서 오늘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일까요.
인터넷에 남기는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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